쉐보레 트랙스 시승 소식 및 소개

늦은감이 있지만 2013년 2월 20일 트랙스 신차발표가 있었습니다.

저도 신차 소식에 관심이 많아 트랙스에 대한 발표소식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트랙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시승기도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3월 1일 부터 시승기 신청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홈페이지 또는 트랙스 쇼륨페이지에 가시면 바로 신청가능합니다.

 

우선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쉐보레 아이디가 있어야 합니다.

가입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 가입하고 사연 적고 신청 꾸욱~!!

 

저도 신청 하였지만 3박4일간 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트랙스에 관심이 많으 신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시승 신청도 완료 했으면 잠깐 트랙스 전체적인 사양및 디자인을 구경해 보도록 합시다.

 

익스테리어

헤드램프 : 강력한 조사성능을 발휘하는 독특한 입체감의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전면부 스타일의 세련미를 더합니다.

 

리어램프 : 측면부와 후면을 감싸는 듯한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대형 클리어 타입 리어램프는 선명한 시인성과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후드 캐릭터 라인 : 후드 캐릭터 라인카울에서 라디에이터그릴 쪽으로 절묘한 부채꼴 모양을 이루는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개성 있는 후드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LED 턴 시크널램프 : 아웃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LED 램프는 트랙스의 정면과 측면 외관 스타일을 더욱 빛내줍니다.

대형안개등 : 듀얼 포트 그릴과 조화를 이루어 전면 하단에 안정적으로 위치한 블랙 메쉬 베젤의 대형 안개등은 외곽을 크롬 도금으로 마감하여 디자인적으로 포인트를 부여함으로써 차량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듀얼포트 그릴 : 쉐보레의 글로벌 아이콘인 듀얼 포트 그릴을 상하 그릴 모두 크롬 도금으로 둘러쌓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으며, 무광 블랙 마감의 허니콤 그릴과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SUV의 당당함을 표현하였습니다.

쉐보레 엠블럼 : 크로스바 중앙에 자리한 쉐보레 엠블럼은 생생한 느낌의 엠보싱 처리된 골드 마감과 입체적 디자인으로 차량 전면에 강력한 개성미을 부여하였습니다.

날렵한 루프라인과 루프랙 : 뒤쪽으로 기울어진 유연한 루프 라인과 무광 처리된 받침대에 가운데 부분은 밝은 메탈 느낌으로 마감된 세련된 루프랙이 조화를 이루어 SUV다운 느낌이 강조되었으며 실질적 기능성도 뛰어납니다.

내장
듀얼 콕핏 디자인 : 스포티하면서 고급스런 투톤,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듀얼콕핏 디자인은 공간의 한계를 초월한 특별한 시간 속으로 당신을 인도합니다.

 

 

미터클러스터 :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합된 아이스 블루 조명의 미터 클러스터 적용으로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시트 베리에이션 : 60:40 비율의 분할 접이식 뒷좌석 시트는 180도까지 완전히 접히는 동반석 시트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화물적재가 가능하며 자유자재의 시트 변환으로 유연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듀얼 글러브 박스 : 트랙스는 조수석 IP 상단과 하단 듀얼 글러브 박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USB단자와 AUX 단자가 설치된 IP 상단 글러브 박스는 MP3 플레이어나 휴대전화 등을 노출되지 않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IP센터 상단 수납함 : 센터 콘솔의 상단부에 액세서리를 넣을 수 있는 별도의 트레이를 적용하여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였으며, 효율적인 수납성을 제공합니다.
솔라글래스 : 과도한 직사광선에 의한 내장재 변색과 피부 트러블을 막아주고 여름철 에어컨 작동 시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총평 : 실제로 보면 쉐보레 차량의 특성에 맞게 전체적인 느낌이 남성적인 느낌이 많이 묻어 나며 크루즈, 캡티바 와 같은 차량도 그런 느낌이 강한데 트랙스도 그런 느낌이 강하게 나타나며 사뭇 패밀리 룩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런 느낌을 좋아 할 분들이라면 환영할만 한데 가격 정책이 너무 높은게 아닌가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최고 트림인 LTZ를 2000만원대 안쪽으로 내놓았으면 가격적인 매리트까지 한몫하지 않았을까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외향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제원

1. 옆라인 : 옆라인은 쉐보레 차량답게 굵직한 사이드라인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2. 전면 : 실제로 매장에 가서 봤는데 1400cc여서 작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옆에 같이 있던 캡티바와 비교해도 전면의 볼륨감은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3. 실내사진 : 실내 특히 센터페이사 부분의 디자인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4. 가장 큰 특징은 1400cc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터보엔진을 사용했다는 거죠!

5. 가격정보 : 1940만원 부터 2289만원 까지 트림이 존재합니다.

이번주 전시장에 시승차량이 풀린다는 소식이 있던데 기회가 되면 시승 후 시승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