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등산 가방에 이어 오늘은 등산화 입니다. 그동안 동네 산에 다닐때 항상 함께 하던 칸투칸 발티스탄 뷰틸락 등산화가 2년 넘게 동고동락을 했더니 여기저기 슬슬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A/S를 보냈는데 밑창 교체 가격이 거의 새 신발을 살 수준이더군요. ㅠㅠ 이 참에 새신을 신고 산에 오르려고 새로운 신발을 알아봤어요. 국내 등산화 메이커는 엄청 많은데 과연 이 제품이 가성비가 뛰어날지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잖아요. 저도 이부분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K2, 블랙야크, 아이더, 네파 등등등 검색에 검색에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캠프라인 등산화! 델타라는 신형을 내놓으면서 감마라는 제품을 소셜에서 엄청 싸게 팔았더군요. 이미 지나간 버스를 다시 잡을 수는 없어 델타를 살까 아니면 감마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