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슬슬 여기 저기 아프지 않은데가 없더라구요. 돈도 중요하지만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쓸모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평생 하지도 않던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시작한지는 조금 됬는데 운동화에 트레이닝복 입고, 거의 동네 뒷산만 다니다가 등산화 부터 시작해서 장비가 하나씩 늘면서 점점 서울 근교산 까지 가고 있고 다음 달에는 한라산 까지 가려는 수준 까지 왔네요. 당연히 살도 많이 빠지고 그동안 건강도 많이 좋아졌구요. 결혼한 남성의 대표 산물인 똥배도 없어졌어요..ㅋ 모든 취미가 마찮가지 이지만 이 놈의 장비병은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ㅜㅜ 얼마전 일상, 트래킹 또는 동네 뒷산 용으로 딱 좋은 제품이 저렴하게 풀려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디다스 KANADIA 7 TR 고어텍스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