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 뉴 카렌스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다이나믹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정보입니다.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수평적 구도의 와이드하고 안정적인 조형미, 실내공간의 최적화를 통한 인간중심의 여유로운 공간성 그리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터치부의 고급 재질 확대 적용을 통한 고급감 향상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버킷 타입 시트를 적용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몸을 꽉 잡아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버킷 타입 시트를 좋아합니다. ^^;
뒷자석은 슬라이딩 기능과 리클라이닝(reclining) 시트를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폴딩 기능과 2열 플로어 언더 트레이,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 많은 수납 공간 적용했다고 하니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는 봐야 할것 같습니다.
공개된 정보만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이르긴 하지만 7인승의 경우 기존에 공개된 싼타페나 맥스크루즈도 7인승의 경우 마지막 3열이 작아 어린이들만 사용할 수 있었듯이 뒷자리는 어른이 앉기에는 약간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센터페시아의 가장 큰 특징은 칼러 LCD 부분인데요. 요즘 차량은 사제 내비를 선호하여 매립도 많이 하기 때문에 큰 호응을 보여 줄지는 미지수 입니다. 버튼 및 기타 조작 장치를 운전자 중심의 인간공학적으로 통합하고 배치하여 운전자의 조작성 및 운전 편의성을 높였고,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고 하네요.
중소형 차량의 경우 대시보드 및 도어트림 부분이 싼티나는 느낌의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했는데 올뉴카렌스의 경우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주요 터치부의 소프트 재질을 확대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이 날수 있도록 배려 했으며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도어트림 하단부의 수납공간에는 1열 1리터, 2열은 0.6리터의 물병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여유를 확보했고 트라제에서 채택된 뒷자석을 배려한 컵홀더도 추가한 부분이 눈길을 끕니다.
가격은 2.0 LPI 모델이
디럭스 1,795~1,835 만원
럭셔리 2,110~2,150 만원
프레스티지 2,295~2,335 만원
노블레스 2,590~2,630 만원
그리고 1.7 디젤 모델은
디럭스 2,080~2,120 만원
럭셔리 2,230~2,270 만원
프레스티지 2,415~2,455 만원
노블레스 2,710~2,750 만원
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경쟁차종인 쉐보레 올란도 모델과 비교하는 자료를 준비하여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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