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 모터쇼, 미리보는 모터쇼!

드디어 내일 모래(29일)이면 2013년 서울모터쇼가 개막을 합니다.

1995년 부터 개최해 벌써 8회째 모터쇼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최고 규모의 자동차 전시 행사로 다양한 신차소개 및 아리따운 레이싱모델들이 모터쇼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죠. 저는 여자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상관없지만... -_-;; (죄송합니다.)

어째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모터쇼가 열리기 많을 손꼽아 기다릴 것 같습니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2013 서울 모터쇼는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방향 제시 및 비교전시로 기술개발 촉진등의 목적을 두고 있다네요. 하지만 우리가 주용시 하는건 그런것이 아니긴 하죠! 어찌되었든 일산 킨텍스에서 28일(목)요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일)까지 11일간 열리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잊지 마시고 가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인 입장은 금요일 12:00 부터 가능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입장료의 예약판매(8,000원)는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현장에서만 (일반인 10,000원) 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무료입장권은 몇개의 제휴업체에서 3월 초부터 이벤트를 했으니 이제는 힘들겠죠. ㅠㅠ;

(이미 가지고 계신분들 중에 나눔 하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으니 그래도 능력되시는 분들은 구할 것 같습니다. )

모터쇼 규모와 전시차량은 얼마나 될까?

올해는 전시장 규모가 축구장 15개 크기에 달하는 10만 2431㎡ 에 달하며 세계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하며 월드 프리미어 9종, 아이시아 프리미어 15종 그리고 한국 프리미어 18종 등 총 304대 수준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규모에 벌써부터 겁나긴 하지만(개인적으로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아요 ㅠㅠ) 구경하려면 편한 신발에 가벼운 복장에 마음 단단히 먹고 관람해야 겠습니다. -_-;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9대를 비롯해 총 42대의 신차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 각종 언론보도에서도 나왔지만 가장 관심있는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HND-9', 쌍용차 'W Summit', 기아차 'K3 해치백', 르노삼성차 신형 소형 SUV 'QM3' 등입니다.

현대자동차의 HND-9은 제네시스 쿠페의 후속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한 컨셉카로 날렵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이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용자동차의 체어맨 W를 기본으로 한 최상급 럭셔리 모델의 W Summit이 공개된다고합니다. 체어맨 리무진을 기본으로 하여 더욱 고급스럽게 특별한 탑승자 공간을 만들어 보다 편한하고 안락한 좌석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 같은 서민에겐 그림의 떡이라 '아~! 이런차구나' 하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_<;

다음으로는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모델 K3를 기본 모델로 한 K3 5도어 해치백입니다. 4월 사전예약을 받는다는 소식이 있는데 구입가능한 마지노선의 차량중 한대이기 때문에 저는 관심이 가는 차량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르노삼성의 QM3 입니다. 르노 자동차의 캡쳐를 QM3로 네이밍하면서 소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나온 쉐보레의 트랙스, 기아의 올뉴 카렌스와 비교 될 차량으로 저 또한 이번 모토쇼에서 관심있게 볼 예정입니다.

모터쇼의 꽃, 레이싱 걸들은 누가 나올까?

이번 모터쇼에 투입되는 도우미는 총 1000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 중 자동차 도우미는 300~400명 수준이 될것이고 A급 모델은 그중 30명 정도 되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유명한 모델로는 허윤미, 주다하, 한송이, 유지혜, 송주경씨등이 될것 같습니다.

<레이싱 모델 주다하>

<레이싱 모델 한송이>

이번에 들고 가는 DSLR 카메라가 좋지 않아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좋은 사진 많이 건질 수있으면 필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