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KIDS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토미카 빙글빙글 인터체인지 1편

데릭짱 2015. 2. 3. 21:19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네요..ㅠㅠ


이놈의 귀찮이즘이란...ㅎㅎ;;


1년 반만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아이 선물로 

장난감을 사려고 검색 하다가 발견한 토미카 시리즈를 소개하려고 다시 끄적끄적 글을 남깁니다.... ㅎㅎ

(벌써 40개월이나 되었네요.ㅜㅜ 한국 나이로는 5살!!!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간다는!!)



남자 아이가 있는 집은 토미카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 보실것 같아서 구입하고 일주일 아이가 노는 것을 보고 공유글 남겨보아요.

(참고로 어떠한 협찬도 없이 자비로 사서 한 일주일간 아이가 가지고 노는것을 보고 남기는  순수 100% 솔찍한 아빠글입니다. ㅋ)



아이에게 어떤 장난감을 사주면 잘 놀까 하는 생각에

주말에 온가족이 나들이 겸 토이저러스에 가서 구경을 하는데

역시 남자아이라 그런지 자동차만 보면 어쩔줄을 몰라 하더라구요. ㅠㅠ



그 중에 토미카 빙긍빙글 인터체인지 앞에 서더니

'나 이거 없는건데 꼭 필요해!!' 라며 사달라고 조르더군요. ㅎㅎ



들고 오는 동안  저와 아이 엄마는


'과연 잘 가지고 놀까?'

'괜히 비싼 돈 주고 사서 하루만 가지고 놀면 어쩌지?'

'아이 몰래 환불 받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기왕 구입한거 우선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별 기대 없이 박스 뜯고 조립을 해버렸더니 박스랑 구성품 사진이 없는건 이해해 주세요! ㅎㅎ




빙글빙글 인터체인지 조립을 완료한 상태의 사진입니다.



휴계소 간판, 가로수, 이정표 할것 없이 굉장히 아기자기한 맛이 있네요. 






박스를 열면 번들로 토미카가 하나 들어 있답니다.

돈주고 사면 마트에서 5천원이면 하나 사지만 자동차 좋아 하는 아이에게는 완소템이죠!!

이런 사소한 배려도 은근히 고맙네요ㅎㅎ 






파산색 부분 주차장에는 3대의 토미카가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 옆에 빨간색 슈터에 토미카를 올려 놓고 손으로 슈터를 올리면 자동차가 도로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답니다.





입체 교차로에 오면 플랩 핸들이 차를 위로 올려 주네요.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가로등이며 이정표며 정말 아기자기 합니다. ㅎㅎㅎ




첫번째 입체구간을 지나 두번 째 입체구간을 만나면 여기도 회전 플랩이 차를 올려주죠!



회전 플랩 아래쪽에 있는 노란색 게이트를 돌려 놓으면 사진 아래쪽으로 토미카가 빠져 나가 처음에 출발했던 주차장으로 갑니다.





회전 플랩아래 스위치가 있어서 회전을 ON/OFF 할 수 있답니다.




사준 뒤 기대 이상으로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한동안은 아이가 좋아하는 카봇, 또봇도 잊은체 토미카에만 매달려 있더라구요!!


기대감 전혀 없이 사준 장난감인지 모르겠지만 완전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토미카 빙글빙글 인터체인지의 장점

- 집에 있는 토미카를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장난감

-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겸비해 어른들 마음에도 쏙 듬

-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생각보다 잘 가지고 놀아줌


토미카 빙글빙글 인터체인지의 단점

- 회전 플랩이 돌때 생각보다 시끄러운 단점

 (가지고 놀다가 회전 플랩을 끄면 집안에 평화가 찾아옵니다...ㅠㅠ)

- 회전 플랩에 들어가는 AA건전지가 최대 3일만에 떨어짐

  (안그래도 장난감에 건전지 많이 들어가는데 이놈마져....ㅠㅠ) 






마지막으로 토미카 빙글빙글 인터체인지의 실제 움직이는 동영상을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