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를 위해 구입한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대한 글입니다. ^^
아직 아이가 어려서 침대를 하나 놓기에는 좀 부담되고
그렇다고 바닥에 그냥 재우기에도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비교해보니
그나마 매트리스만 놓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트리스만 검색해도 엄청난 정보의 홍수 속에 허우덕 되는 자신을 발견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ㅠㅠ
너무 많은 정보에 어떤 제품이 정말 좋을 지...
고민고민고민...그리고 또 고민...ㅠㅠ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서 딱 정했습니다.
아이가 열이 많은 편이니 라텍스는 제외.
그러면 선택 할 수 있는 폭이 메모리폼, 일반 스폰지 매트리스 밖에 없더라구요.
일반 스폰지는 금방 꺼져서 오래 사용하기에는 품질이 별로 일것 같아서 메모리폼으로 선택 했답니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또 왜이리 많은지...-_-;;;;
끝나지 않는 폭풍 검색 그리고 또 고민..
거의 매트리스 하나 사기 위해 한 2주를 고민한 것 같네요...ㅠㅠ
그래서 드디어 결정한게 더블샵 메모리폼 3단 매트리스!!!
신중을 기해 고민을 한 제품이기 때문에 결재는 번개처럼...ㅎㅎ;;
드디어 배송이 완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 평 보니 배송되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다는 데 저는 3일(?) 정도 만에 도착 했네요...^^;
박스가 엄청 큽니다. 당연한 이야기 지만....
매트리스를 인터넷으로 사기는 처음이라 그리고 3단이라 그나마 좀 작을 줄 알았더니 엄청 크더라구요.
박스만 오픈한 모습이에요.
색상도 곱고 매트리스 두께도 7센치라 엄청 두껍더라구요.
손으로 옆면을 잡은 모습이에요.
대충 감이 오시나요? 얼마나 두꺼운지?
처음 잡았을 때 느낌은 좀 딱딱하다? 였는데,
사용하다 보니 금방 메모리폼 특유의 부들부들함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방수 속 커버를 선택 했는데 속커버가 따로 온게 아니라
아예 제품 배송시 씌워져 오더라구요. ^^
겉 커버 순면 느낌도 너무 좋고 비싸긴 했지만 잘 산 것 같아요..ㅎㅎ;
매트리스를 펼친 모습이에요.
사진에는 나오진 않았지만 울집 아이는 벌써 좋아서 매트리스 위에서 점프하고 난리가 났네요..ㅎㅎ;
퀸 사이즈다 보니 작은 느낌도 들지 않고 딱 좋네요.
집에 손님들 오시면 내놓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 상자 열자마자 냄새가 좀 나서
창문 열어 놓고 말리 는 중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하면 냄새도 그리 심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저는 한 3일 정도 매트리스 분리해서 환기 시키고 사용했습니다.
한달 정도 사용한 장단점을 적자면,
장점은
(1) 정말 매트리스가 두껍다.
(2) 한달 정도 사용중인데 아이랑 꿀잠 자는 중입니다.
단점은
(1) 값이 좀 비싼 느낌이 든다.
(2) 처음에는 딱딱한 느낌이지만 사용하다 보면 부드럽게 바뀌더라구요.
※ 제가 직접 구입해서 한달 간 사용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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