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KIDS

[SYMA] POCKET 드론 X20

데릭짱 2017. 6. 10. 10:00






 오늘은 첫 째 아이를 위한 장난감을 준비해봤어요.


제가 소개한 대부분이 다 첫 째 아이를 위한 것이긴 하지만..-_-;




집에 있으면 심심해 하는것 같아서 작은 미니 드론을 샀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초보자 용으로 사용하기에는  SYMA제품이 좋다는 평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좀 큰 거 사줄까 하다가 그냥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관심 갖으면 큰걸로 바꿔 줄려고


올해 나온 SYMA X20 POCKET을 샀답니다.





박스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머 미니 드론이니 박스가 크면 이상하겠죠? ㅎㅎ


겉 박스는 별로 특별한 건 없어서 그냥 언박싱 고고~ ㅋ




박스를 오픈하면 보이는 구성품은


매뉴얼과 조종기, 그리고 드론 본체에 기타 구성품이네요.






추가 구성품은 5핀 충전 케이블하고 여분의 프로펠러, 그리고 십자 드라이버가 하나 들어있어요.


요즘 드론은 다 이런지 모르겠지만 이것만 사면 바로 날릴 수 있겠더라구요.








크기가 정말 앙증맞게 작아요. ㅎㅎ


프로펠러랑 보호 가드를 빼고 본체만 크기를 보면


크기가 일반 스마트폰의 절반 정도밖에 되질 않아요.



다른 저렴이 드론들도 본적이 있는데 SYMA 제품은 그런것 보다는 퀄리티기 좋아 보이네요.


조립 마감도 좋고 화이트에 레드로 포인트를 줘서 디자인 적인 것도 좋아 보이네요.





컨트롤러 모습이에요.


컨트롤러는 개인적으로 너무 장난감 같아서 좀 실망했어요.


어떻게 보면 전문 드론이 아니여서 이정도여도 괜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문 드론의 컨트롤러를 보다가 이걸 보면 진짜 장난감 처럼 보인다는!! ㅋㅋ





컨트롤러 앞 모습입니다.


드론과 통신하기 위한 정면 센서와 좌/우에 버튼이 하나 있어요.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질 않아서 사용 용도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어요. ㅎㅎ




건전지는 AAA사이즈 4개가 들어 갑니다.


장점은


 (1) 적당한 가격


 (2) 동 가격대의 드론 보다 나은 퀄리티


 (3) 손 쉬운 조작감


단점은


 (1) 비행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


 - 직접 가지고 날려 보면 체감 상 5분 정도 밖에 못 가지고 노는것 같아요.


 (2) 배터리 교체 불가능


 - 교체 가능한 배터리가 없기 때문에 5분 정도 비행 하면 다시 충전하러 가야 된다는 슬픈 현실...



마지막으로 직접 날리는 영상도 같이 올리면서 오늘은 마무리 할게요!!











※ 제가 직접 구입한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